(중고) 어린이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PREVIEW

여러분도 위인이 뒬 수 있어요!

원작의 내용이 ‘성공하는 자녀로 키우는 교육 원리’라고 한다면, 『어린이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는 어린이 스스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원작의 이론적인 설명 대신, 각 이론의 사례로 든 위인들의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 위주로 내용을 각색하였다. 실력 위주의 영재 교육을 추구하는 요즘 세태에. 실력은 기본이고 인격과 헌신의 마음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가득 담아 전인격적 교육을 꾀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재능을 키우라는 메시지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성공해야 한다는 내용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고 있으면서도 모든 독자에게 공감을 얻을 만하다.

독자 대상
어린이,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특 징

-어린이 자기개발서로서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유익하다.
-각 위인 인물에 해당하는 캐리커처, 본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삽화, 워크시트 작성에 흥미를 불러일으킬 삽화를 추가하여 독서 욕구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매 부 시작 부분에 해당 부의 주제를 함축한 2page만화가 들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하였고, 각 부 본문 마지막 부분에 들어간 4컷 만화 내용이 매우 신선하다.
-매 부 마지막 부분에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하는 워크시트가 있어 내용 이해와 적용에 용이하다.
-특별 부록을 첨부해 어린 시절부터 인생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 역자 소개

강영우

1944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나 중학교 재학중 외상에 의한 망막 박리로 실명한 후, 온갖 실명의 고통과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신앙과 굳은 의지로 극복, 세계적인 재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1968년 서울맹학교 고등부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과에 입학, 1972년 문과대학 전체 차석으로 졸업했다.
1972년 2월 결혼을 하고 그해 8월 한국 장애인 최초 정규 유학생으로 아내와 함께 도미, 3년 8개월만에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 전공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 1976년 4월 한국 최초 맹인 박사가 되었다. 그의 영문판 자서전인 빛은 내 가슴에가 미 장로교 총회 출판사인 존낙스 프레스에 의해 1987년 출판되었고 이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여섯 나라 말로 번역 출간되었고, 미국 의회 도서관은 녹음 도서로 제작 보급하였다. 세계적인 부흥 강사인 로버트 슐러 박사, 가이드포스트의 발행인이었던 노만 빈센트 필 박사 등에 의해 그의 간증이 세계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제 로터리 재단 장학 동문으로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로터리 클럽 회원이 되어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오던 그는 1992년 6월 국제 로터리 세계 본부가 재단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 백이십만 회원 중에서 선정한 75명의 봉사의 촛불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한국 장애인 교육 및 재활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 국제교육재활교류 재단을 1992년 12월 창설, 현재까지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세계 장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루스벨트 재단 고문으로, 1996년 한국이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 첫 수상국이 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92년 6월 전세계 3만여 로터리 대표들 앞에서 연설, 1997년 5월 루스벨트 기념관 제막 기념으로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주관한 백악관 만찬회 초청, 1998년 3월 유엔 본부에서 있었던 제2회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 만찬회 연설 등 유엔과 세계를 무대로 한 활동으로 한국을 세계 속에 빛낸 공로로 한국 정부가 해외 공관을 통해 선정한 ＇자랑스런 재외 동포 모국 방문단＇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현 대통령은 물론 역대 대통령들과도 두루 관계를 맺으면서 나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중3 영어 교과서(교학사)에 현대의 영웅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2000년, 2001년 미국 저명 인사 인명 사전, 2001년 세계저명 인사 인명 사전에 수록되었다. 그는 1977년에서 1993년까지 대구대 초청 교수겸 국제 협력 학장 역임, 1977년에서 현재까지 인디애나 교육부 개리시 특수 교육부장, 1979년부터 현재까지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특인 교수로 있다.

내 용

아인슈타인, 에디슨, 링컨, 헬렌 켈러, 처칠....
이렇게 대단한 위인들에게도 어린 시절은 있었답니다.
고민하고, 꾸중 듣고, 말썽부리는 그런 아이 시절 말이에요.

어떤 위인은 어렸을 때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해서 선생님께 ＇바보＇라는 말을 들었어요
또 어떤 위인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학교도 거의 못 다녔지요.
말을 더듬고 공부도 못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던 위인도 있어요.
눈이 멀고 귀가 들리지 않아 신경질을 자주 부리던 위인도 있답니다.

이 책에는 위인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위인들도 어렸을 때는 여러분과 별로 다르지 않았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그들이 어떻게 위인이 되었는지 알게 될 거예요.

-“작가의 말” 중에서-

목 차

들어가는 글
작가의 글

1. 항상 밝게 생각해요 아무리 험한 산에도 무지개는 뜨거든요

모든 것이 기적이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노력하는 천재 | 토머스 에디슨
용서하고 이해하는 대통령 | 에이브러햄 링컨
재활 의학의 아버지 | 하워드 러스크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1

2. 꿈은 이루어져요 하늘을 꿈꾸세요. 언젠가 날아오를 테니까요

농아 교육의 선구자 | 토머스 갤로데트
한국의 갤로데트 | 홍정길
평등한 세상을 향한 꿈 | 마틴 루터 킹
굿윌 인더스트리의 창시자 | 에드거 헬름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2

3. 나만의 재능을 발견해요 사과는 사과예요. 복숭아와 달라요

전화를 발명한 농아들의 선생님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장애인 특수교육의 개척자 | 이영식
장애인의 친구 | 사꾸라우찌 요시오
보행학의 아버지 | 리처드 후버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3

4. 희망을 간직해요 비바람이 불면 나무는 더욱 튼튼히 자라요

장애인의 영웅 | 플랭클린 루스벨트
꺾이지 않는 수상 | 윈스턴 처칠
불가능을 극복한 여인 | 헬렌 켈러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4

5. 봉사하며 살아요 비를 나누어 주면, 구름은 더 높이 오른답니다

위인들의 산실 | 필립스 아카데미
사랑의 대통령 |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세계를 봉사의 무대로 | 로터리클럽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5

6. 크게 생각해요 따스한 햇볕은 지구 반대편에도 필요하지요

보편 가치를 실천한 대통령 | 존 F. 케네디
철강왕 자선왕 | 앤드루 카네기
깨달은 자선 사업가 | 존 록펠러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6

7. ＇나＇를 사랑해요 스스로를 사랑한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지요

진정한 슈퍼맨 | 크리스토퍼 리브
꺾이지 않는 대통령 | 우드로 윌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한 대통령 | 해리 트루먼
생각의 키가 커지는 "나만의 위인 노트" 7

특별부록 나의 꿈을 펼쳐요!

참 고

- 독자 서평 1 : 꿈을 키워요

교회 집사님 딸에게 주려고 준비했습니다.
선물하기 전에 읽어 봐야 할 것 같아서 끝까지 읽어 봤는데 주일학교 아이들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구체적으로 꿈을 키우게 하는 책입니다.
위인들의 이야기를 겸손하게 기록하고, 특별한 사람들이지만 특별함 때문에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평범으로 포기하지 않는 위인들을 보면서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 내 자신을 다시 보게 했습니다.
미국의 33대 대통령인 트루먼이 어려움 속에서도 대통령의 직무를 잘 감당한 것 처럼, 나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작은 사명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 독자 서평 2 :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위대한 사람들이 되기까지의 삶을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씌여져 있어 꿈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한 번 그려보고 도전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만든다면 그처럼 귀한 책이 또 있을까요?
저는 강영우 박사님의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라는 책을 읽고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조카 선물로 줄려고 샀는데 역시 잘 샀다는 생각이듭니다.

- 독자 서평 3 : 어린 시절 가치관 교육이 참 중요하죠

어린 시절 위인전을 읽을 때는 ＇나도 빨리 실력을 키워서 많은 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주로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나이 들어서 강영우 박사님의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를 읽고 실력보다 심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책을 읽기 전까지는 어린 시절의 각오처럼 실력을 키우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게 하는 상황이나 능력탓만 했었는데, 문제는 상황이나 능력이 아니라 마음이었더라구요.

게다가 얼마 후에 강영우 박사님의 ＇도전과 기회-3C 혁명＇을 읽고 심력이란 게 단지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힘을 넘어서 다른 사람에게 드러나는 인격과 세상과 사람들에게 헌신하려는 마음을 포함한 건전한 가치관이라는 사실도 깨달았지요.
참 당연한 말인데도, 나이 들어서 읽은 책임에도 그렇게 와닿았던 것은, 지금까지 받은 교육과 들은 메시지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나라가 조기교육이다 영재교육이다 하지만, 막상 실력 있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도덕성은 평균이하인 경우가 많은 것도, 다른 교육에 비해 인성교육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교회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도록 강영우 박사님의 메시지를 전하느라 애쓰고 있었는데, 이젠 더이상 애쓰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읽어 깨달을 수 있게 어린이 책으로 나와서 참 감사하네요.

그림도 이쁘고, 만화도 재미있고, 어른들 큐티책처럼 애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위인노트도 참 신선하구요. 어린이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생각나는 아이들마다 선물로 주려구요. 저도 한권 구입해놨다가 나중에 제 아이들에게도 꼭 읽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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