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나니 - 갈라디아서 강해

PREVIEW

우리를 구원한 것은 오직 믿음, 그 확실한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하여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믿음으로 받은 구원, 그 속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로 나의 영원한 파멸의 이유인 죄가 우리 주님의 십자가에서 완전하게 해결되었다. 내가 죽어야 될 그 죽음의 자리에 주님이 죽으신 놀라운 은헤를 고백하게 된다. 또 내 죄가 전부 용서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죄가 처단되었기 때문에 나를 의롭다고 여겨주신다. 내 본질이 의로운 것이 아니라 내 죄가 십자가에서 시행되었고 그 죄의 형벌의 값이 치러졌기 때문에 우리가 죄 없다 여김을 받는 것이다. 이 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케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타종교와 구약의 관계에서 상상할 수 없는 복을 누리는데 그것은 "자유"이다. 세상의 모든 계약은 속박을 전제로 한 것이다. 그러나 자녀인 경우는 어떤 속박도 묻지 않는다.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

저자 / 역자 소개

홍정길

정서장애 아동을 위한 밀알학교를 건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사랑의 모델을 마련했으며 북한과 연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한민족의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위해서도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왔다.
숭실대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했고, CCC(한국대학생 선교회) 총무로, 건국대 교목으로 일하면서 젊은이 선교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GMF(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와 학원복음화협의회 및 KOSTA(재미유학생 수련회)의 창립에 산파 역할을 담당하면서 젊은이 선교에 기여하고 있다. 1975년 남서울교회를 설립한 홍목사는 남서울교회를 훈련된 평신도들이 주체가 되어 선교와 구제에 균형을 이룬 모범적인 교회로 일구는데 혼신의 정열을 쏟고 있다.
현재, 코스타(Kosta) 국제이사회의 이사장이며, 남서울은혜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목 차

1. 오직복음
2. 계시와 그 증언자
3. 진리의 확증
4. 율법과 생명
5. 오직 믿음
6. 행위와 은혜
7. 언약과 율법
8. 율법의 요구와 그 완성자 예수 그리스도
9. 때가 차매
10. 아바 아버지
11. 그리스도의 형상
12. 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
13. 그리스도인의 자유
14. 자유와 선택
15. 그리스도의 법
16. 심음과 거둠
17. 종교인가, 기독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