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파워리더 여호수아

PREVIEW

- 안주할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 광야의 삶을 정리하고, 축복의 땅을 정복하라!
- 여호수아 리더십의 원리를 밝힌다!

1. 비전경영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였고, 여호수아 장군은 가나안 땅 정복이라는 비전을 강력하게 실현시켜 나갔다.

2. 공정한 경영
히딩크 감독은 텃세가 심한 한국이란 나라에서 실력 위주로 공정하게 선수를 선발하였고, 여호수아 장군은 이방 족속인 갈렙을 기용하는 등 공정한 조직 관리의 모본을 보여 주었다.

3. 도전 경영
히딩크 감독은 유럽 강호들과 A매치를 치르며 강팀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고, 여호수아 장군은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는 등 어떤 군대와의 접전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4. ABC 기초 경영
히딩크 감독은 기초 체력 배양은 물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장유유서의 위계질서를 완화시켰고, 여호수아 장군은 항상 전투에 임할 때 하나님의 지시와 응답을 구하며 내부를 정화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여호수아를 통해 진취적인 믿음을 소유한 백성이라면 이 세상에 점령하지 못할 곳은 없다는 확신과 진정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배워, 시대를 정복하고 세상을 이끄는 영웅적인 믿음을 소유한 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될것이다.

저자 / 역자 소개

김경섭

한양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수학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신대학 대학원
서울 반포 소재 남서울교회 목사
미국 본부 Precept Ministries of Reach Out, Inc. 상임연구원
한국 프리셉트성경연구원 대표

역서 : 프리셉트 귀납적 성경연구 방법 및 과정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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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별처럼 빛나는 신앙고백
(여호수아 2:1-14)

마더 테레사 수녀는 인도 빈민가에서 죽어 가는 수많은 행려 병자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 곁에서 죽음을 지켜 보았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한 기자가 그녀에게 와서 의외의 질문을 했습니다.
"수녀님, 수녀님께서는 어째서 아무런 희망도 없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고 계십니까? 왜 재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치료받고 나아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소중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쏟지 않으시고 곧 죽게 될 사람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계십니까?" 이때 테레사 수녀는 한참을 머뭇거리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평생을 개처럼 취급받으며 살았습니다. 한번도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병은 아무도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도 죽을 때만큼은 천사처럼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아무도 귀히 여기지 않던 인생

역사적으로 볼 때 어느 민족이나 사회나 소외계층은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소외계층은 병들고 가난하여 더 이상 스스로는 일어설 수 없어 거리로 버려진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철저히 소외되었고 개처럼 취급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몸을 팔아서 삶을 연명해 가는 매춘부들 또한 같은 취급 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들에게 관심을 갖거나 동정을 베풀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버려진 인생 그 자체로 살아야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여인 라합이 바로 그렇게 소외받는 인생이었습니다.
기생에도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시와 가무, 서화에 능해 많은 서비들에게 추앙받던 황진이와 같은 기생이 있는가 하면, 그저 타락한 여인으로 천하고 불쌍하게 여겨지던 기생들이 있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고 있는 여인은 바로 이 천하고 불쌍한 기생에 속했습니다. 그녀는 아모리 족속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하고 잘 알려진 기생이었습니다. 당시의여성들은 남편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이 여인은 그러한 시대에 음란을 행하며 삶을 연명해 갔습니다.
당시의 아모리 족속에 대해 제임스 보이스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시의 아모리 백성은 타락하고 부도덕한 백성이었다. 심지어 저열한 종교적 관습으로 어린아이를 재물로 바치는 백성이었다."
이처럼 이 여인 역시 이방의 우상 숭배와 풍습에 찌든 족속의 출신이었습니다.
(p.64-65)

목 차

추천의 글
서문

참고 자료
이스라엘의 역사
가나안 땅의 약속으로부터 정복까지
여호수아 : 약속의 땅 정복
여호수아에 나타난 주요 지명들
가나안 후기 원주민 분포도

1. 전환기의 두 지도자
2. 준비된 인생이 하나님께 쓰인다
3. 공동체의 갈등을 해결하라
4. 별처럼 빛나는 신앙고백
5. 매춘부를 존귀케 한 구원
6. 인생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
7. 자녀교육, 이렇게 하라
8. 진정한 준비
9. 하나님의 임재가 인생을 바꾼다
10. 순종이 리더십이다
11.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들
12. 인생의 역전, 하나님께 있다
13. 실패 속에서 찬란한 승리를 꿈꿔라
14. 성공, 그 이후
15. 속이는 자를 경계하라
16. 전무후무한 사역
17. 비전의 사람 갈렙
18.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라
19. 영원한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
20. 악성루머, 이렇게 풀어라
21. 바른 믿음과 신앙을 전수하는 지도자
22. 아름다운 마지막

참 고

- 독자 서평 1 :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여러 성경의 인물 중에서 여호수아를 좋아한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 여호수아에 대한 나의 관심이 많이 좌우한 것이 사실이지만, 오히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느 정도 신앙생활과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향해 믿음으로 반응하여 성취해 가는 여호수아의 삶은 내 가슴 역시 뛰게 만들었다.
특히 모세라는 영웅 뒤를 이어 그 과도기에 리더십을 이어받은 그가 무수한 어려움들을 이기며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을 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믿음에 대해서 신실하게 반응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가 있었다.
요즘에 리더의 개념에 대해서 많은 정의들이 나오고 있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고 다루시는 그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평생을 걸쳐 그 연약함을 다루시며 용기를 주셔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열심이 바로 여호수아의 리더십인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인생이 아니라 믿음으로 도전하고 개척하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도전을 받았다.

- 독자 서평 2 : ＇리더십의 교과서＇

사실 책의 구입동기는 저자 때문이다. 그는 18년 동안 한국교회의 말씀사역을 위해 혼신을 기울여 왔던 프리셉트 성경연구원의 원장이신 김경섭 목사님 이기에 늘 후배로써 변함없이 말씀사역에 정진하시는 모습이 감동을 주어왔다.
여호수아에 대한 다양한 주석과 강해서 등 많은 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본서는 강해서 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몇 가지의 특징들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리더십의 교과서＇라고 해도 좋을 수 있겠다. 여호수아를 통해 통합적이며 이 시대의 참다운 리더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대에 반영될 건강한 리더십과 지도자의 영적자질들을 구석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다.
다른 특징으로는 ＇방만한 자료＇들이다. 이 한권의 책으로 여호수아에 대한 연구를 마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지도와 자료들을 도표화하여 실려있다. 본문을 심충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탁월한 적용＇이 돋보인다. 시대와 밀접히 적용해야 할 바를 제시하는 예리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대적인 고민을 가지고 기도하고 고민하시는 저자의 뜨거운 가슴도 느낄 수 있다.
동역자들과 후배 사역자들에게 여호수아를 연구하는 필독서로 강력 추천하고 싶다.

- 독자 서평 3 : 귀납적 해석과 적용의 탁월성!

서점에 나가보면 무수한 소재 중의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리더십에 관한 것이다.
나는 지난 번 프리셉트에서 출간된 한스 핀젤의「리더가 저지르기 쉬운 10가지 실수」라는 책을 읽고 아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기억을 가지고 ＇프리셉트＇에서 구입한 책이 바로「파워리더 여호수아」였다. 물론 지난 번 책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이기도 했지만, 성경 인물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여호수아란 인물에 대해 다시금 되새김질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성경을 귀납적으로 접근한 저자의 탁월한 해석과 적용점이 아주 좋았다. 물론 ＇도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첫 마음과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며 노력했던 지난 열정들이 생각나서 다시금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고, 여호수아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가지는 이 책에 실려있는 여러 지도들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자료로 갖고 있기에도 좋다는 것이다. 물론 설교집이라는 한계점도 없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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